부산 어린이집 원장 아동학대 논란 (+어디?, 재개원 예정, 해운대구 국공립어린이집)

2021년 10월 27일, 부산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아동학대를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산 국공립어린이집 아동학대 ]

 

- 부산 해운대구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이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남

 

▶ 학대가 알려진 계기

 

- 2021년 5월 말, 경찰은 원장이 아동학대를 했다는 고소장을 한 학부모로부터 받았음

 

- 당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학부모에게 '원장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사실을 알림

 

- 학부모들은 곧바로 CCTV 영상 등을 확인해 경찰에 원장을 고소함

 

▶ 아동학대 내용

 

- CCTV 확인 결과, 어린이집 원장이 김이 나는 뜨거운 컵을 아이 입술에 댔다고 함

 

- 또한 신체를 여러 차례 때리는 등 원생에게 신체·정서적 학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음

 

- 피해 아동들도 CCTV가 없는 원장실에서 머리를 맞았다는 공통적인 진술을 했음

 

- 학부모들은 원장이 CCTV 밖으로 아동을 끌고 가는 장면이 다수 있고 고의로 영상이 삭제된 정황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함

 

 

▶ 신고 후 어린이집 원장의 행동

 

- 원장은 피해 신고 이후에도 혐의를 부인했음

 

- 또한 학부모들이 아동을 집단퇴소 시킬 때 까지 계속 어린이집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짐

 

- 관할구청이 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인지해 피해 신고 후에도 원장과 아동의 분리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음

 

- 결국 학부모들이 집단퇴소를 결심했고 그제야 어린이집이 문을 닫게 된 것

 

▶ 현재 상황

 

- 2021년 8월 26일, 해운대구청 아동보호팀은 경찰 수사와 별개로 자체 조사를 벌여 원장이 아동을 학대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함

 

- 2021년 10월 27일, 현재 부산 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A씨를 조사 중임

 

- 최초 피해 신고가 있고 나서 지금까지 피해 아동은 4명으로 늘어난 상황임

 

-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뒤 원장 A씨를 검찰에 송치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함

 

 

 

[ 부산 아동학대 어린이집 어디? ]

 

-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알려져 있음

 

- 현재 문을 닫은 해당 어린이집은 위탁운영자를 변경한 뒤 재개원할 예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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