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클럽하우스가 핫한데 과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제치고 신흥 SNS의 신흥 강자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른 SNS와는 달리 폐쇄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클럽하우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클럽하우스 초대장 중고나라에 등장 ]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등 누구나 알만한 거물 들이 연이어 등장해 폭발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셜미디어(SNS) 클럽하우스의 초대장이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사이트에도 등장했습니다. 기존 이용자의 추천이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의 폐쇄성이 이같은 현상을 나타나게 했습니다.
현재 중고나라에 클럽하우스를 검색하면 '초대권 팝니다'라는 글이 다수 눈에 보입니다. 판매자들은 1만원부터 3만원까지 초대권의 가격을 매겼고, 대부분은 이미 판매 완료 상태입니다. (판매중인 초대권도 댓글이 엄청나네요.) 중고나라에는 2020년 2월 2일 '클럽하우스 초대권'이라는 제목의 판매글이 처음 등장한 이래 80건 넘는 초대권 판매 글이 올라온 상황입니다.
[ 클럽하우스란? ]
클럽하우스란 2020년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자 폴 데이비슨과 구글 출신 로언 세스가 만든 '쌍방향 음성 기반 SNS'입니다.
등장 이후 실리콘밸리에 있는 정보기술(IT)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최근 머스크가 등장하면서 사용자가 폭증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등 스타트업 업계를 대표하는 창업자들이 클럽하우스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용자는 룸(Room)이라고 부르는 자신의 채팅방을 만들 수 있는데, 이 룸에서 방장과 그가 초대한 발언자가 산업, 정치 이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참여 의사를 밝히면 청취자도 대화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폐쇄성은 클럽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인데, 다른 SNS와 달리 앱을 설치하고 가입해도 바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기존 사용자의 초대를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고, 가입시 단 2장의 초대권을 제공합니다. 또 녹음할 수 없기 때문에 대화 기록이 따로 남지 않아 실시간으로 참여해야만 대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가입방법은 간단합니다. 초대장이 있으면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단 가입시 초대장이 2장밖에 제공되지 않기때문에 초대장을 받는건 쉽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 플랫폼의 변화 ]
클럽하우스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기존 SNS를 제칠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다만 요즘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에 많이 지쳐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진을 찍기위해 일상을 포장하고 가공해야하는 현상이 이어지자 이제는 '인스타 감성' 등 동경과 조롱이 합쳐진 말도 등장 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온라인 모임인 클럽하우스의 인기는 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모임으로 바이러스의 영향없이 누구나 만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아주 적절한 플랫폼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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