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자매, 학교폭력(학폭)논란 정리(+김연경 불화설 정리, 이다영 프로필)

안녕하세요, 김연경과의 불화설이 제기된 V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배구선수 이다영과 이재영 자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요새 학폭관련 폭로가 많은데 이번에는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학폭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미진, 싱어게인 요아리 학교폭력(학폭) 의혹 논란(+강미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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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트판에 이재영 이다영 학교폭력 (학폭) 폭로 ]

 

2월 10일 새벽 네이트판에는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디시인사이드 배구갤러리에 글을 올렸는데 '주작아니냐'라는 글과 판으로 가서 써봐라라는 말이 많아서 여기에 글을 써보려 한다'면서 '10년이나 지난 일이라 잊고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SNS로 올린 게시물을 보고 그 때의 기억이 스치면서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내서 글을 쓴다'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글에서 언급된 피해자는 본인 포함 4명으로, 이외에도 추가 피해자가 있으며, 나이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상이 드러날 수 있어 피해 목록을 포괄적으로 작성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학교폭력 (학폭) 내용 ]

 

- 폭로글에 따르면 피해자와 가해자는 과거 숙소에서 같은 방을 사용하고 있었음.

 

- 어느 날 소등 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무언가를 시켰고 피해자가 피곤해서 좋은 어투로 거부했으나 계속해서 이를 시켰고, 이를 계속 거부하자 칼을 가져와 협박을 했음.

 

- 더럽다, 냄새난다는 말과 함께 옆에 오지 말라는 폭언은 물론, 학부모가 간식을 사주신다고 하자 귓속말로 '조용히 X먹지 않으면 XX다'라는 폭언을 하기도 했음.

 

- 이외에 돈을 빼앗거나 주먹으로 가슴을 때리거나 기합을 주는 물리력을 사용하는 등의 행위도 서슴지 않았고, 심지어는 본인들만 가해자가 되고 싶지 않아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나쁜 행동을 시키기까지 했다고 폭로.

 

- 피해자 A씨는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 가해자들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호소.

 

▼프로필은 여기서 확인

이다영, 여자배구선수 극단적 선택 이유(+김연경 불화설, 저격 논란, 프로필, 쌍둥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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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고 가해자가 글을 올렸더라. 본인이 했던 행동들은 새까맣게 잊었나보다'면서 '본인도 한 사건의 가해자면서 저희에게 어떠한 사과나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고 도망치듯 다른 학교로 가버렸으면서 저런 글을 올렸다는 것이 너무나 화가 나면서 황당하다. 가해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아온건가. 미안한 마음이 있기나 한 건가'라고 언급했습니다.

 

 

가해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는 A씨와 피해자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당시 배구부 단체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전주 중산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전주 근영중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이후 선명여고 진학을 위해 경해여중으로 전학을 갔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례가 되게 구체적이라 충격이다',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싶을 정도로 무섭다', '어떠한 학폭보다도 악질이다', '전학간게 스카웃 문제가 아니라 학폭이었던거?'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쪽의 주장이니 이재영, 이다영 측의 해명이 있을때까지는 중립으로 지켜봐야 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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