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쏘카측에서 용의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있습니다.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피해 아동이 실종된 건 6일 오전입니다. 그리고, 성폭행을 당한 건 6일 밤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피해 아동 부모는 쏘카측의 협조가 없어 범행을 막을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범인의 범행에는 쏘카의 공유차량이 이용된 걸로 확인이 됐는데, 쏘카 측이 제대로 협조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 채팅 유인해 초등생 성폭행 ]
- 30대 남성이 오픈 채팅방으로 열 세살 소녀를 불러낸 후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 함.
- 아이와 30대 남성이 탑승한 차량은 쏘카에서 빌린 차량이었음.
- 누군가 아이를 데려갔다는 걸 알게 된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 경찰은 CCTV를 통해 차량 번호를 파악하고 추적
- 세시간쯤 뒤 아이는 수도권의 쏘카 반납 장소에서 포착. CCTV확인 결과 남성과 함께 차에서 내린 뒤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이 찍힘.
- 경찰측은 남성이 이곳에 차를 반납 후 아이를 데리고 한시간 정도 떨어진 자신의 집까지 걸어간것으로 파악.
- 다음날 남성은 경기도 모처에 아이를 내려주고 아이와 헤어질때 휴대전화를 뺏어 주고받은 메시지와 자신의 정보를 지움. 또한 너희집 주소도 안다며 협박을 함.
- 이후 경찰에 발견된 아이는 부모에게 인계됐는데, 아이는 부모에게 그날 밤 남성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산부인과 검사결과 성폭행이 인정된다는 소견을 받음.
[ 경찰의 쏘카측 협조 요청 ]
용의자가 쏘카를 이용해 아이를 데려간 사실을 확인한 경찰, 쏘카 업체로 연락해 차량 이용자가 누군지 개인정보를 요구했습니다. 아이는 경찰 조사에서 오후 8시에 범행을 당했다고 지목했고, 경찰은 이보다 한 시간 반 전인 오후 6시 반에 쏘카에 연락했습니다. 하지만 쏘카는 정보 제공을 거부했습니다. 영장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경찰이 기본적인 정보 좀 제공받을 수 있느냐 했더니 쏘카측은 '영장 없이는 안 된다'라고 했습니다. 이 후 경찰은 '그럼 우리가 영장 받아서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발견된 뒤인 지난 7일 저녁 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이때도 업체는 담당자가 부재중이라는 이유로 제출을 미뤘다는게 경찰 측 주장입니다.
하지만 쏘카 내부규정에는 영장 없이 공문만 있어도 경찰에 제공할 수 있다는 지침이 있었습니다. 메뉴얼이 있었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쏘카 측은 응대한 직원이 실수한 거라며, 영장 제시 이후 자료를 제대로 전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쏘카측 해명 ]
쏘카의 관계자는 '이용자가 현장범죄에 연루됐을 경우 정보를 제공해야 했음에도 그런 부분에서 미진한 점이 있었습니다.'라며 잘못을 인정 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그냥 그렇게만 알려줬어도 모든 범행이 이뤄지기전에 진작 잡을 수 있는거였는데'라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 쏘카 사건 사고 ]
2019년 3월 26일 6시경, 강원도 동해시 헌화로 해안도로에서 쏘카 차량이 추락하여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문제는 이 5명이 전원 쏘카 대여 자격이 안 되는 10대였다는 것이었는데, 지인의 쏘카 아이디를 이용해 차량을 빌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언론에서는 카 쉐어링의 무인 시스템을 비판하기도 하였지만, 악용한 사람이 문제일 뿐 기업은 무고하다라는 네티즌들의 반발 또한 만만찮았습니다. 해당 차량은 강원도 동해공영버스터미널 앞 쏘카존에 배치된 코나 차량이었습니다.
저도 쏘카를 이용해봤는데, 편리하긴 한데 이런 문제점들은 고쳐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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