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허위 경력·가짜 수상기록 논란(+학력, 입장, 쥴리 뜻, 프로필, 나이, 윤석열 아내)

2021년 12월 14일,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의 허위 경력, 가짜 수상 기록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건희 수원여자대학교 교수 초빙 지원서 ]

 

- 김건희는 허위 경력, 가짜 수상 기록을 기재한 지원서를 수원여자대학교에 제출했음

 

- 해당 지원서로 수원여자대학교 광고영상과에 겸임 교수로 채용됨

 

- 교수 재직기간은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임

 

 

[ 김건희 허위 경력 논란 ]

 

- 2007년, 김건희는 수원여자대학교에 교수 초빙 지원서를 제출

 

- 당시에는 김건희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되어 있음

 

- 경력사항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재직했다고 기재되어 있음

 

- 재직 기간도 2002년 3월부터 3년 동안으로, 짧지 않은 기간임

 

 

- 하지만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04년 6월에야 설립된 단체임

 

- 김건희가 일하기 시작했다고 적힌 시기보다 무려 2년 뒤에 만들어진 것

 

- 한국게임산업협회 측은 해당 재직 증명서가 협회 설립 이전 날짜로 발급된 경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음

 

- 다만 확실한 건 '기획팀'과 '기획 이사'란 자리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음

 

- 또한 당시 재직 증명서를 발행한 것으로 되어 있는 부서장은 김건희를 협회 안에서 본 적도 없다고 함

 

 

[ 김건희 가짜 수상 경력 ]

 

- 김건희는 수원여자대학교에 제출한 교수 초빙 지원서에 수상 기록을 기재

 

- 2004년 8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고 적었음

 

- 그런데 주최 측 확인 결과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 이름으로 응모된 출품작 자체가 없었음

 

 

[ 김건희 수상경력 부풀림 의혹 ]

 

- 또한 2004년 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기재했음

 

- 해당 경연은 개인이 아닌 출품 업체가 받는 방식이었음

 

- 당시 출품 업체 대표는 김건희가 회사 이사로 재직한 건 맞다고 함

 

- 그러나 출품작 제작을 마친 뒤 들어왔기에 제작 과정에서 김건희의 역할은 거의 없었다고 전함

 

 

[ 김건희 입장 ]

 

- 김건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음

 

▶ 허위 경력 논란

 

- "기억이 안 난다.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근무 기간을 잘못 기재하는 착오가 있을 순 있지만, 재직 증명서를 위조한 건 아니다."

 

- "재직 당시 협회 관계자들과 친하게 지냈다. 협회에서 월급을 받지는 않았다."

 

▶ 가짜 수상 기록 논란

 

-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었다. 그것도 죄라면 죄다."

 

- "수상 경력을 학교 진학을 위해 쓴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냐."

 

- "내가 채용되었다고 해서 누군가 채용되지 못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 사문서 위조죄 처벌수위 ]

 

- 허위 경력과 관련된 사문서 위조죄의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음

 

- 공소시효는 7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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