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개그지망생 폭언폭행 방관 녹취록 및 카톡내용(+해명글)

안녕하세요, 개그맨 윤형빈이 12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언과 폭행 방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법적 대응까지 하겠다고 밝혔는데 관련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개그지망생의 윤형빈 폭언 폭행 폭로 간단 정리 ]

 

12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맨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내용은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자신을 개그지망생이라고 밝힌 A씨(23세)는 2015년 10월 말 윤형빈소극장에 연기를 배우러 들어감.

 

- 연기를 배우러 들어온 자신에게 잡일만 시키고 관계자들은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

 

- A씨는 위와 관련된 사실을 윤형빈에게 밝혔지만 '어리니까 참아야한다', '말을 잘 안들어서 그런 것이다' 등의 답변만을 들음.

 

- A씨는 이후에도 계속되는 괴롭힘을 참아왔으나 공연이 끝나고는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밝힘.

 

- A씨는 괴롭힘으로 인해 현재까지 청각에 지장이 있으며 공황장애와 조현증을 앓고있다고 주장하며 진료 확인서 사진도 첨부.

 

 

 

 

- 추가로 전화 통화 녹취록, 카톡 내용 등으로 주장을 증명할 수 있다며 '윤형빈과 어제 나눈 대화 내용이다. 나중에 전화를 준다는 윤형빈의 말을 믿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경찰서에서 고소를 당했다며 출석전화가 왔다'고 밝힘.

 

 

 

 

 

 

 

 

 

 

[ 윤형빈측 해명 ]

 

윤형빈 측은 ''A씨는 여러 차례 허위 사실을 온라인에 유포하겠다며 협박해왔다'라며 '협박이 지속되자 이날 부산 남부경찰서에 A씨를 고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형빈 씨에 관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근거 없는 내용을 확산시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데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A씨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을 알고도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며 사실무근인 폭로 글을 올렸고, 근거 없는 내용을 확산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추측성 보도와 오보, 온라인 댓글 등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력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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