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치찜 시켰더니 목장갑이 왔다고 하며 사진을 올렸는데 현재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 손님이 배달음식에 목장갑이 들어 있다고 항의했고 사장은 "실수라도 들어갈 일 없다며 누군가 식당을 음해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목장갑이 들어갈 리 없다"와 "사장이 거짓말하는 것 같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대립 중입니다.
2021년 6월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민 목장갑 이슈와 사장님 답변"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엔 한 배달음식점에 달린 리뷰가 캡처돼 있었는데 손님은 목장갑이 들어간 꽁치 김치찜 사진을 올리며 "목장갑이 왜 여기에 들어있냐?"며 "이거 보고 다 토했다 정신 나갔냐"라며 비난했습니다.
해당 리뷰가 커뮤니티에 올라온 후 사장이라고 주장한 A씨가 직접 댓글을 달았습니다.
A씨는 "4개월 전 일이다. 일을 하던 도중 음식에 목장갑이 들어있다는 리뷰가 올라와서 정말 놀랐다"라며 "제가 봐도 말도 안 되지만 정말 매장에서는 절대 장갑을 넣지 않았다"고 억울해했습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럴 일은 없다"라며 "CCTV로 확인해도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손님들께서 식약처에 신고해 매장에 위생검열이 몇 번이나 들어왔지만 문제가 없었다"라며 상황을 전했습니다.
A씨는 해당 리뷰를 지워달라고 배달 어플 업체 측에 요구했지만 "손님 리뷰이기에 지워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매장 측 실수라면 손님께 다시 정중히 사과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장의 답변까지 본 누리꾼들은 2가지 의견인데 일부 누리꾼은 "목장갑 넣은 거 맞네"라며 사장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반면 "CCTV 돌려보고 위생점검까지 한 사람보다 당신 눈이 더 정확해 보이냐"라며 누군가 식당을 음해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이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최근 새우튀김 한마리때문에 뇌출혈 사망한 사건이 떠오르네요.. 원만히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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