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택시기사 폭행 영상(+폭행이유,국민청원,신린동 문신남)

안녕하세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도로에서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문신을 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1년 5월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A씨(20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밤 10시22분께 신림동 난곡터널 부근에서 택시기사를 도로에 넘어뜨린 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문신을 한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도로 위에 누워있는 택시운전사의 얼굴을 여러차례 가격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저렇게 도로에서 맞고 있는데 주변에 말리는 차량이나 사람이 하나도 없다'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가해자는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할때까지 계속적으로 폭행했다고 합니다.

 

택시기사는 치아가 깨지고 뒷머리가 찢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행을 한 이유는 '안양 택시기사님이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승차거부를 했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님이 기절할때까지 얼굴을 때렸다고 합니다'

 

현재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A씨의 택시기사 폭행 장면 영상이 확산되고 있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A씨를 엄정하게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당연히 코로나라 마스크를 써야 되는건데, 승차거부했다고 사람을 저지경까지 때리다니.. 가해자는 마땅한 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