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6일, SM엔터테인먼트 직원이 소속 아티스트의 곡에 아내를 작사가로 참여시켜 직위를 박탈 당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SM A&R 직원, 아내를 작사가로 등록 ]
- SM A&R 직원 A는 SM엔터테인먼트 A&R 유닛장이었음
- A가 엑소, 보아 등의 곡에 자신의 와이프가 쓴 가사를 회사 모르게 채택했음
- 이 사실이 발각되어 현재 A는 중징계를 받았음
- A의 아내가 작사에 참여한 곡은 엑소(EXO), 보아, 백현, 첸백시(CBX) 등 총 15곡으로 확인됨
[ '아내를 작사가로 등록' 문제 이유 ]
- A&R은 Artists and repertoire의 약자로, 레코드 레이블이나 음악 출판회사의 산하 부서를 칭함
- 해당 부서는 신인 아티스트 발굴, 계약, 육성과 그 아티스트에 맞는 악곡의 발굴, 계약, 제작을 담당
- 위의 직무뿐만 아니라 기획, 제작, 홍보에 이르기까지 레코드 회사의 업무 전반에 폭넓게 책임자로 종사함
- A가 맡은 업무 중 하나는 작곡가로부터 수급한 곡을 다수의 작사가들에게 의뢰한 후 가사를 취합, 채택하는 것이었음
- 그런데 A는 자신의 아내가 소속 가수의 곡에 작사가로 동참한 사실을 회사에 고지하지 않았음
- 이는 공정성에 위배될 뿐 아니라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임
- A는 이같은 행동이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보임
-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신탁코드를 공유하는 세 개의 이름을 번갈아가며 크레딧에 올렸기 때문
-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사실을 알고, 개인의 일탈을 엄중히 여겨 내부 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짐
- 또한 A의 아내가 참여한 가사는 모두 유명 작사가와 작업한 곡으로, 해당 작사가와의 유착관계도 의심됨
[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고스트 라이터 ]
- 해당 사건으로 최근 '그알'에서 방송을 예고한 'K팝(K-POP)의 유령들'에 대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음
- 내용은 고스트 라이터에 대한 것으로, '유령 작사가'를 뜻함
- 즉, 곡을 실제로 쓰지 않았는데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는 걸 말함
- 그알 측은 2021년 4월,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한 제보를 받은 바 있음
- '연예기획사 A&R팀과 일부 퍼블리싱 업체, 작곡가, 작사가 사이의 비정상적인 유착관계를 잘 아는 사람'
- '이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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