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관 강경화, 남편 이일병 미국여행 논란(+나이, 논란이유)

최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 이일병이 외교부가 내린 '특별여행 주의보'를 무시한채 미국 여행을 떠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경화 남편, 요트 사러 미국행 논란 ]

 

 

- 2020년 10월 3일, 백발의 남성이 인천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밟음

 

- 해당 남성의 이름은 이일병으로, 외교부 장관의 남편이자 연세대 명예교수임

 

- 이일병은 자신의 블로그에 ''캔터 51' 선주와 연락을 주고받고, 비행기 표를 예매했다.'라고 게재

 

- 즉, 이일병의 여행 목적은 요트 구입인 것

 

- '캔터 51'은 캔터라는 회사에서 만든 51피트, 약 15ｍ 길이의 배로 세일링 요트임

 

- 이 요트는 몇 년 전 한국 돈으로 약 3억여 원이라는 가격표를 붙이고 매물로 나온 적이 있음

 

- 감가상각을 고려해봤을 때, 지금도 최소 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측됨

 

- 이일병은 해당 요트를 뉴욕에서 구입한 뒤 그 요트를 타고 미국 동부 해안을 여행할 계획이라고 함

 

-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 등 친구 2명과 여행을 함께하기로 약속함

 

 

 

[ 논란 이유 ]

 

 

- 2020년 3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림

 

-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심할 경우 철수까지도 권고하는 수준임

 

-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지지 않아 주의보는 아직도 계속 유지되고 있음

 

- 이일병이 '자유여행'을 위해 해외로 출국한 것이므로, 주의보를 어긴 것

 

- 여행주의보는 여행자의 개인 건강만을 위해 내려진 것이 아님

 

- 외교부는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음

 

- 이에 대한 이일병의 배려는 전혀 보이지 않음

 

 

 

[ 인터뷰 내용 ]

 

- 이일병은 여행을 취소하라는 외교부의 요청을 따르지 않았음

 

- 또한 미국 내 행정명령을 어길 가능성도 있음

 

- 아내인 강경화 장관이 남편 이일병의 여행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한 매체에서 인터뷰를 실시함

 

- 기자 : 장관님께서 뭐라고 안 그러셨나요? 공직에 있는 사람 가족인데 부담 안 됩니까?

 

- 이일병 : 나쁜 짓을 한다면 부담이죠.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거 하는 것, 내 삶을 사는 건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때문에 그것을 양보해야 하나. 모든 걸 다른 사람 신경 쓰면서 살 수는 없잖아요.

 

- 즉, 이일병은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대해 알면서도 해외여행을 떠난 것

 

- 외교부 수장인 강경화 장관이 남편을 설득하지 못한 것에 대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음

 

 

 

[ 강경화 프로필 ]

 

 

- 나이 : 66세 (1955년생)

 

- 학력 :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트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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