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드라마 작가 모녀, 일산 오피스텔 추락사 사건정리

현재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인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건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마 작가 추락사 사건 내용 ]

 

2021년 3월 16일 정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오피스텔 화단에서 두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두 여성은 소방 당국이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모녀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날 낮 12시 8분, 현장에 출동해 두 사람을 발견했고 당시 추락에 의한 심정지 상태를 확인했으며, 추락으로 인한 다발성 골절도 확인됐다. 발견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이 오피스텔 건물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모녀는 해당 오피스텔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아 유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일산 오피스텔 추락사 모녀는 누구? ]

 

경찰 수사에 따르면, 40대 여성 드라마 작가와 70대 어머니라고 합니다. 이외 추가로 밝혀진 신상 등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