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학폭 가혹행위 논란1 'PD수첩' 프로야구선수 학폭 폭로 '전기 파리채 가혹행위' (+이영하, 김대현) 프로야구 선수 이영하(두산 베어스)와 김대현(LG 트윈스)에 대한 학폭(학교 폭력) 폭로나 나왔습니다. 3월 16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스포츠계 학폭 사태를 조명했습니다. 이날 'PD수첩'은 프로야구 선수 이영하와 김대현을 향한 '학교 폭력 폭로' 제보자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제보자 조창모 씨는 얼굴을 공개하고 당시 피해 상황을 전했습니다. (실명에 얼굴까지 공개를 했네요.) 그는 '전기 파리채에 손을 넣으라고 했다. 야구선수인데 손이 얼마나 중요하냐. 심지어 전기 흐르는 곳에 넣으라고 했다'라며 '제가 그거에 감전돼서 '아우' 하니까 아주 기쁜 듯이 웃더라'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창모씨의 야구부 동문은 조창모씨가 운동기구에 팔이 묶여 있기도 .. 2021.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