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산 혀 절단 사건1 부산 '황령산 혀 절단' 사건 내용 및 처벌 여부(+정당방위) 부산 황령산에 주차된 차 안에서 20대 여성이 30대 남성의 혀를 깨물어 절단한 사건을 두고 정당방위인지 과잉방어인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건 내용 ] - 2020년 7월 18일, 여행차 부산을 찾은 A(20대 여대생)는 저녁에 서면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심 - 술자리는 다음날인 2020년 7월 19일 새벽까지 이어짐 - A와 같은 숙소에 묵고 있던 친구들은 하나둘씩 숙소로 돌아감 - 숙소는 서면역에서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오피스텔이었음 - 술에 취한 A는 숙소에 돌아가지 못한 채 서면의 한 골목 길가에 앉아 졸았음 - 그러자 일면식이 없는 B(30대 남성)는 A에게 다가와 10분가량 말을 걸음 - A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자 B는 차를 .. 2021.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