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후속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촬영중단 이유(+원작 시진핑 논란, 한석규, 정유미, 줄거리, 중국, 공산당 미화)

2021년 12월 21일, JTBC 설강화 후속으로 알려진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촬영 중단 이유와 원작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

 

-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내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임

 

- 배우 한석규와 정유미 김준한 류혜영 이희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음

 

- 연출은 '무정도시'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사랑의 불시착'의 이정효 감독이 함

 

- 집필은 박신규 작가가 맡았음

 

 

[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줄거리 ]

 

-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평화로운 도심 한복판에 총성이 울리고 테러 용의자가 붙잡혀 이를 신문하는 과정에서 용의자인 국과수 법의학자와 진의를 파악하려는 프로파일러를 통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임

 

 

[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촬영중단 이유 ]

 

-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당초 16회까지 제작될 예정이었음

 

- 그러나 현재 8회까지 찍고 촬영이 중단된 상태임

 

-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8회까지 촬영한 후 '시즌제' 방영도 논의했었음

 

- 현재로선 재정비 기간을 갖고 남은 회차를 촬영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 이에 올 봄부터 이 작품을 촬영해온 배우들은 촬영 재개를 기다리며 스케줄을 비워두고 있는 상태임

 

 

[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원작 논란 ]

 

-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원작은 중국 소설 '동트기 힘든 긴 밤(장야난명)'임

 

- 해당 소설은 출간 당시 '시진핑 정부 선전 소설'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었음

 

- 중국 공산당 산하 검찰일보 및 피두 검찰의 공식 웨이보에서 출간을 축하하고 홍보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적극적인 홍보가 이어졌기 때문임

 

- 이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은 김치, 한복, 삼계탕 등에 대한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반중 정서가 깊어지고 있는 만큼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음

 

- 또한 중국소설을 원작으로 하기에 중국 공산당이 미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음

 

 

[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제작진 입장 ]

 

- 2021년 3월 31일, 해당 드라마 제작진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음

 

-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는 드라에 전혀 없다.'

 

- '원작에 녹아있는 사회주의, 공산주의, 캐릭터 등은 한국 실정에 맞게 80% 정도로 각색해 촬영을 하고 있다.'

 

- '또한 중국 자본이 아닌 제작사가 원작을 구매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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