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심각한 코로나 후유증에 이은 머리부상(+정밀검사, 한혜진 키 나이 등 프로필)

안녕하세요, 모델 한혜진이 코로나 후유증을 호소한 데 이어 머리부상까지 당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9월 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한혜진은 머리 부상을 당했습니다. 한혜진이 주장으로 있는 구척장신 팀이 월드 클라쓰와 3, 4위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결을 펼쳤는데, 격렬한 몸싸움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했는데, 이날 한혜진은 월드 클라쓰의 구잘과 공중볼 다툼을 벌이다 공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함께 부딪힌 구잘은 "귀로 맞았다"면서 "괜찮다"고 바로 일어났지만, 한혜진은 "어지럽다"면서 쓰러졌습니다.

 

결국 의료진이 들것을 갖고 등장했고, 한혜진은 의무실로 이동됐습니다. 한혜진은 앞서 코로나19 감염으로 호흡 기능이 6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경기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적 있는데, 코로나 완치 후 복귀했지만 한혜진은 이전만 못한 경기력에 동생들에게 미안함을 보이면서 더욱 열심히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혜진의 마음을 알고 구척단신 팀원들도 협력했지만, 한혜진이 들것에 실려 나가자 결국 눈물을 터트리기도했습니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최선을 다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자"면서 팀원들을 독려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결국 월드 클라쓰의 승리로 돌아갔는데 경기 종료 후 이현이는 주장 한혜진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현이는 한혜진의 부상을 걱정하며 "혜진 선배한테 너무 미안했다. 선배가 왜 그라운드에서 못 울었는지 알겠다. 내가 그 위치가 되니까 울 시간이 없더라"라며 "그래서 그동안의 시간이 더 미안했다. 선배가 주장으로 버티고 있으니까 내가 여태까지 그냥 매번 울고불고 했구나 그게 너무 미안했다. 왜 내가 같이 그 짐을 나누지 못했나 후회도 됐다"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 한혜진 프로필 ]

 

한혜진 나이 : 1983년 3월 23일 생으로 38세 입니다.

한혜진 키 혈액형 : 177cm, O형 입니다.

한혜진 직업 : 모델입니다.

한혜진 학력(학교) : 서울영남초등학교, 서울문성중학교, 동일여자고등학교, 경기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무엇을 하던 최선을 다하는 한혜진씨 건강을 제일 우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쾌유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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