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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예이슈

의정부 고교생 집단 폭행 사망 논란 정리(+여고생(친구) 반박글)

by 흰둥검둥.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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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의정부 고교생 30대 가장 집단 폭행 사망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해자들을 엄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가해자는 현재 글 삭제를 요구하며 반성없이 지속적으로 협박중이라고 하는데 관련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의정부 고교생 시민 집단 폭행 사망 청원 정리 ]

- 피해자의 친구인 청원인 A 씨는 "친구가 고등학생 무리들에게 폭행을 당하여 사망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경찰의 안일한 태도와 가해자들의 협박(SNS) 등이 가족들과 지인들을 너무 힘들게 하고 있다"라고 주장함.

 


- 이어 "술에 취한 성인을 상습적으로 시비를 걸어 사망에 이르게 한 고등학생 무리들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제발 도와달라"라고 호소함. (가해자 친구들에 의하면 가해자 무리는 일부러 술취한 성인을 폭행하고 친구들에게 무용담처럼 말하고 다님)

 


- A 씨 청원 글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사망에 이르게 한 폭행을 했는데도 계속되는 "거짓 진술"로 일관함. 이로 인해 유족들이 의뢰한 부검 결과, 피해자는 얼굴과 목덜미 등을 맞아 뇌출혈로 인한 사인으로 밝혀짐.

- A 씨는 "경찰은 가해자들의 진술만 믿고 119등을 곧바로 부르지 않아 늦게 병원에 도착한 친구가 심정지 상태에서 세상을 떠났다"라고 주장함.

 


- 이어, :직접적인 가해자로 밝혀진 학생은 자신을 대신해 친구 두 명을 장례식장에 조문을 보냈다"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FACEBOOK에서 글 삭제를 요구하며 반성 없는 협박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덧붙임.

- A 씨는 특히, "가해자들은 자신의 친구들에게 무용담처럼 이야기하며 '이번에는 식물인간이 되었다'는 말을 들은 어느 학생의 제보 때문에 범인과 그 무리들을 특정할 수 있었다"라고 밝힘.

- A 씨는 또, 피의자에 대한 제보와 관련해 "가해자들은 상습적으로 의정부 민락 2 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성인들을 항상 특정 장소에서 시비를 걸고 금전적 목적의 범행을 일삼는 무리"라고 말함.

- 그러면서 "성인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는데도 '우리 이제 살인자 되는 거냐', '그 사람 식물인간 됐대'라며 태연하게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라고 주장함.

 


- 청원인은 경찰 대응에 대한 비판도 이어감. 그는 "의정부 경찰서는 가해자를 확인했음에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귀가시켰으며, 사건 당시 파출소 경찰들도 심폐소생술 하면서 가해자들인 고등학생 말만 믿고 조사도 하지 않고 돌려보냈다고 한다. 이게 경찰들 현실이다"라고 비판함.

- 또, "가해자들은 평소에 음주를 즐기며 '거 봐 우리는 술을 마셔도 경찰들이 제대로 하지 않아서 쉽게 술 마시고 할 수 있는 거야'라는 제보도 있었다"라고 전함.

- 그러면서 "미성년자라 솜방망이식으로 처벌하고 살인자를 귀가 조처하는 경찰 행동이 맞는 거냐"라고 반문한 뒤 "고등학생 무리 6명이 살인을 저질러 한 가정을 완전히 파탄 냈다. 미성년자에 대한 법 체계도 문제"라며 강력한 처벌 요구함.

- 또 다른 피해자의 지인은 "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살인을 하고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니고 주위에 자랑하고 다닌다고 들었다"면서 경찰의 신속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거듭 강조함.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고등학생들은 "피해자가 그냥 쓰러졌다"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원 글에는 "가해자들 처벌받고, 소년법도 개정해야 한다", "미성년자라고 봐주는 식은 없어져야 한다", "청소년 범죄가 점점 흉측해지는데 법 때문에 청소년법을 대대적으로 손봐야 할 때다", "경찰 대응도 아쉽다", "제발 소년 촉법 좀 없애라.. 지금 학생들은 옛날하고 다르다" 등의 의견을 냈습니다.

한편, 의정부경찰서는 "2021년 8월 4일 오후 11시쯤 의정부시 민락동 번화가에서 귀가하던 30대 B 씨와 고등학생 6명 사이에 폭행 시비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B 씨는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도중 6일 끝내 숨졌다. 피의자인 고교생들은 서로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이며, 경찰은 폐쇄회로 CCTV 등을 분석해 6명 중 2명이 직접 폭행에 가담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사건 진행상황을 설명했습니다.


[ 고교생 친구(여성)의 반박글 ]

- 경기 의정부시에서 귀가하던 3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남자 고등학생 6명 중 1명은 교통사고 전문 한방병원'에 입원치료 중인 상태에서 심야에 친구들을 만나러 외출했다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됨.

- 범행 직후 폭행에 직접 가담한 고등학생 2명은 출동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A군은 미성년자에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라는 이유로 지구대에서 다시 병원으로 신병이 인계됨.

- A군이 입원 중인 한방병원은 폭행이 벌어진 현장 인근에 있었고 범행 당시 정당한 절차를 거쳐 병원에서 외출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음. A군은 병원에 머물며 이번 사건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짐.

- 온라인상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친구라고 밝힌 10대 여성의 반박 글이 올라와 논란중임. 그는 "다들 상황을 정확히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내 친구들이 민락2지구 광장에 몰려 있었고, 고인(B씨)이 술 취한 상태로 우산을 들고 와서 내 친구들 오토바이를 보고 멋있다고 했다"며 "친구들은 그냥 '네'라고 대답만 했는데 그분이 먼저 혼잣말로 욕하고 폭행해서 내 친구도 폭행했다. 솔직히 내 친구가 더 맞았다. 주변의 내 친구들은 다 말렸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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