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 살인사건(+사체유기,중학교동창,성폭행)

안녕하세요, 중학교 동창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전북 익산 미륵산에 시신을 유기했던 70대(남성) 피고인이 여성 피해자를 살해하기 전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 등 성범죄까지 저지른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현재 피고인은 피해자가 "자고 일어나니 죽어 있었다"라며 인적이 드문 곳에 시신을 보관한 뒤에 유족에 알리려고 했다는 등 고의적으로 시신을 유기할 의사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한 심한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했습니다.

시신을 보관한 뒤 유족에게 알리려고 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있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익산 미륵산 살인사건 ] 

 

- A씨는 4월 4∼5일 전북 익산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B(73·여)씨를 성추행한 뒤 무차별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미륵산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됨.

- 시신을 발견한 등산객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시신을 옮기는 아파트 폐쇄회로(CC)TV 장면 등을 확보해 그를 긴급체포함.

- 2021년 5월 27일 A(72세)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은 그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강간 등 살인) 혐의에 관해 설명함.

- 검찰은 "피고인이 강제로 입맞춤을 당한 피해자가 저항하자 머리와 팔, 다리 등을 마구 때려 쇼크 상태에 빠지게 했다"면서 "피해자의 저항으로 신체 일부가 절단된 피고인은 폭행을 이어가 결국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주장함.

- 또한 "피고인이 시신을 방치하다가 화장실로 옮기고 추후 승용차를 이용해 미륵산으로 이동했다"면서 "산에 도착해 시신을 낙엽으로 덮어 유기했다"고 밝힘.

 

- 해당 주장에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은 폭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폭행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 "피고인은 피해자의 사망 원인을 지병 혹은 기도로 인한 과로로 추정하고 있다"고 변론함.

- 앞서 A씨는 수사기관에서 "자고 일어나보니 피해자가 죽어 있었다"고 진술했는데, "피고인은 시신을 인적이 드문 곳에 보관하고 유족에게 연락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당시 이 행위가 시신유기에 해당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주장함.

- 또한 "피고인은 악성 정동장애를 앓고 있고 사건 발생 당일에도 증상이 심했다"라며 심신미약을 주장, 정신감정을 요청함.

아니 저 변호인은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면서 변호하네요.. 게다가 또 나오네요.. 심신미약 정말 아청법과 심신미약좀 어떻게 했음 좋겠는데. 아무튼 죄에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정동장애란 뚜렷한 신체적 장애나 다른 정신의학적 장애가 없음에도 갑자기 기분이 너무 우울해지거나 좋아지는 것과 같은 정서적 혼란을 겪는 정신장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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