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위기에 따른 거리 두기로 인해 배달 및 포장이 간편한 패스트푸드점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명 햄버거 업체들의 위생 상태는 해가 갈수록 더 나빠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명 햄버거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 ]
- 최근 3년 동안 유명 햄버거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위반 내용 가운데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가 가장 많아서 소비자들의 불안을 더하고 있음
- 또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까지 합치면, 3년 동안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만 모두 816건임
- 치킨이나 햄버거를 먹고 복통과 구토를 호소하는 소비자도 매년 폭증하고 있음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보건당국의 단속 강화 및 식품 본사들의 위생교육도 체계화되어야 할 것임
- 어떤 이유에서든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었다면, 그에 맞는 식품 안전성 확보도 필요하기 때문
[ 맘스터치, 식품위생법 위반 1위 ]
- 맘스터치는 가격 대비 품질, 이른바 '가성비'를 강점으로 내세웠던 프랜차이즈 업체임
- 또한 2020년 8월,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 평판도 1위에 오른 업체이기도 함
- 그런데 식약처 조사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도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짐
- 지난 3년 동안 위생불량 등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업계에서 가장 많다고 함
- 업계는 가맹점 수가 업계 1위를 다툴 정도로 많고, 직영점 없이 가맹점으로만 운영되다 보니 관리가 힘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
- 이름값만 믿고 먹던 소비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
[ 롯데리아, 식품위생법 위반 2위 ]
-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가맹점이 가장 많은 업체임
- 3년 동안 116번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업계 2위에 올랐음
[ 맥도날드, 식품위생법 위반 3위 ]
- 맥도날드는 최근 '햄버거병' 유발 의혹으로 다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음
- 또한 식품위생법 위반 75건으로 위생불량 3위에 오름
[ 햄버거병이란? & 햄버거병 원인 ]
정확한 의료 명칭은 '용혈성요독증후군'입니다. 햄버거 병은 1982년 미국에서 덜 익힌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고 처음 이 병이 발견되어 붙어진 이름으로, 고기를 잘 익히지 않고 먹거나, 살균되지 않은 우유 또는 오염된 야채 등을 섭취하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햄버거병 증상 ]
햄버거병에 걸리면 몸이 붓거나,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며 경련이나 혼수 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신장 기능이 크게 망가지거나 용혈성빈혈, 혈소판감소증과 같은 합병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사망률은 무려 5~10%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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