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산불 원인 및 현재상황 (+한울원전 위험, 위치, 삼척 LNG, 인명피해)

2022년 3월 4일,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과 현재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상북도 울진 산불 상황 ]

 

- 2022년 3월 4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했음

 

- 이후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지역으로 확산됨

 

- 산불이 7번 국도 주변으로 번지면서 이 길 차량 운행이 통제되었음

 

 

- 울진 북면 일부 지역에서는 일시 정전이 빚어졌으며 연기가 뒤덮여 일부 교통이 마비되는 등 극심한 혼란을 겪었음

 

- 산림청은 경북 울진군 14시, 강원 삼척시는 19시에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을 각각 발령했음

 

- 또한 산불진화헬기와 관할기관 진화 대원, 인접기관 진화대원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함

 

- 울진 산불 피해구역은 최소 400㏊에서 최대50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됨

 

- 이는 축구장(0.714㏊) 560~700배에 달하는 면적임

 

 

▶ 한울 원전 위험 여부

 

- 산림당국은 산불발생지로부터 약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울진 한울원전에 산불진화자원을 투입하였음

 

- 이후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물 피해없이 방어하고 있음

 

- 한울원자력 사택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는 오후 1시 30분쯤부터 업무가 사실상 중단됐음

 

- 산불로 인해 정전이 돼 한수원 정문이 산불로 임시 폐쇄되면서 사전 투표소를 찾은 주민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기 때문임

 

- 또한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집중대응하고 있음

 

 

▶ 인명피해 및 산불 원인

 

- 인근주민들은 인근 초등학교, 마을회관, 면사무소 등으로 대피한 상태임

 

- 산림당국은 야간산불 진화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산불진화대원을 인명과 주요시설물 보호에 집중투입하였음

 

- 이후 일출과 동시에 가용가능한 산불진화헬기를 총동원하여 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함

 

- 울진 산불 원인에 대해서는 산불이 완전 진화 되면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소방당국은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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