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디아크, 중국 편파판정 논란에 '가족 살해 협박'(+인스타, 웨이보 사과문, 연변, 프로필)

안녕하세요, 쇼트트랙 편파 판정을 비난한 중국 연변 출신 래퍼 디아크가 쏟아지는 악플에 해명을 했습니다. 중국을 내 조국이라 말하며 말을 바꿨는데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디아크가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가 공개됨.

 

- 2022년 2월 7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는 각각 조 1위와 2위로 결승을 통과했지만 경기 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두 사람은 실격 처리는데 이와 관련해 디아크는 "판정 X같이 하던데"라고 말함.

- 디아크는 지린성 연변 출신으로 중국 국적을 가졌으며 그는 중국 국경절에 축하 인사를 게재하는 등 애국심을 표현해 옴.

- 그런 그가 중국 판정을 비난하자 논란이 되고있는데 커지는 관심과 논란을 의식한 듯 디아크는 급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함.

 

- 이후 디아크는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함.

- "중국어를 잘 몰라서 오해를 샀다"고 해명했고 "심판의 판정으로 중국 선수와 내 조국이 욕 먹는 일에 화가 났다"며 "조상이 누군지 잊은 사람이 아니"라고 전함.

- 중국에 대한 애국심도 보여줬는데 그는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노래를 만들어 여러분께 들려드리겠다"며 "저도 중국 조선적으로서 한국에 중국 정통 문화를 영광스럽게 전파하겠다. 나는 나의 조국을 사랑한다"고 함. 해당 SNS 글 역시 현재 삭제된 상황. (인스타그램에는 중국어로 된 악플이 도배됐고 가족 살해협박까지 올라옴)

 

- 2004년생인 미성년자 디아크는 2018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림.

- 앞서 디아크는 2018년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는데 당시 디아크의 전 연인은 디아크가 성관계를 강요했다고 폭로한 바 있음.. 이에 디아크는 "그분과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으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전함.

- 음주 의혹에도 휘말린 바 있음. 디아크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술자리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된 바 있음. 이에 디아크는 "프로듀서 두 명의 형들과 식사 자리에서 형들이 시킨 맥주 사진"이라고 해명함. (디아크는 미성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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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에는 19세 미만 청취 불가한 CD를 인증하기 함. 당시 그는 성관계와 살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팝 스모크 "Faith"의 CD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함. 이에 비난이 커지자 디아크는 SNS 계정을 잠시 삭제함.

앞으로는 이런 논란 말고 음악적으로 멋진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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